광주·전남 오후까지 20∼60㎜ 비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누적강수량은 영광 40㎜, 장성 상무대 32㎜, 신안 임자도 30㎜, 담양·함평 월야 21㎜, 무안 해제 18.5, 광주 11.4㎜ 등을 기록하고 있다.

 비는 이날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20∼60㎜다. 남해안 지역에는 8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해안 지역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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