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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티지웰니스, 상장 첫날 강세

등록 2018.09.21 0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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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코스닥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지티지웰니스(219750)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며 강세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지티지웰니스는 오전 9시20분 현재 시초가(1만5250원)보다 18.03%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로는 63.63% 높은 수준이다. 장 초반 주가 급등으로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앞서 지티지웰니스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희망공모가 밴드(9000~9800원)를 넘은 1만1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경쟁률은 514.16대 1이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지티지웰니스는 초음파, 레이저, 유기발광다이오드(LED), 중주파로 피부를 자극해 피부 질을 개선하고 지방을 감소시키는 등의 효과를 내는 미용·의료기기를 생산한다. 미국과 유럽, 중동, 중국 등 55개국에 28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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