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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행 광역·시내버스 증차

등록 2018.09.21 13: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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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시청 전경. 2018.09.21 (사진=시흥시 제공)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시청 전경. 2018.09.21 (사진=시흥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서울로 가는 광역·시내버스 증차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증차 버스는 서울 사당역, 강남역을 운행하는 3200, 3300, 3400번 광역버스 각 2대,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운행하는 5602번 시내버스 3대 등 모두 9대다.

 광역버스는 다음 달부터 대차차량을 활용해 각 노선에 1대씩을 투입, 운행한다. 나머지는 운수업체가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차할 예정이다.

 5602번 시내버스는 다음 달 바로 3대를 투입해 운행한다.

 시는 배곧신도시와 목감, 은계지구 개발 등으로 광역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 국토부에 증차를 요청해 왔다.

 지난 4월부터 서울시, 수도권교통본부, 국토부와 수 차례 협의했고, 이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공조했다.

 시는 이번 증차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교통수요 분석을 통해 서울행 노선을 신설하거나, 기존 노선을 증차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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