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본 명목임금 1.6% 증가...실질임금은 0.5%↑
신문은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7월 매월 근로통계(확정치 종업원 5명 이상)를 인용해 명목임금에 상당하는 현금급여 총액이 37만6619엔(약 373만6250원)에 달했다고 전했다.
명목임금은 12월 연속 증가했으며 신장률은 속보치 1.5%에 비해 0.1% 포인트 상향했다.
내역을 보면 기본급에 해당하는 소정내 급여가 1.0%(속보치 1.0%) 증대했으며 잔업수당 등 소정외 급여는 1.6%(속보치 1.9%) 늘어났다. 보너스 등 특별히 지급하는 급여 경우 2.8%(속보치 2.4%) 증가했다.
물가변동을 제외한 실질임금은 0.5% 늘어나 속보치 0.4%에서 상향했다. 파트타임 노동자의 시간당 급여는 2.0% 오른 1133엔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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