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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책]백세까지 총명하게·열독을 풀면 오래된 병도 낫는다

등록 2018.09.21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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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책]백세까지 총명하게·열독을 풀면 오래된 병도 낫는다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백세까지 총명하게

 인지예술치료의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을 소개한 책이다. 치매 환자와 소통하는 방법, 치매 환자 가족과 상담하고 교육하는 방법, 수년간 인지예술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백세총명학교 프로그램' 등이 실렸다.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은 "치매 치료와 관리의 영역이 갈 길이 멀다"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적 치매 관리 모형을 제대로 정립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여러 현장에서 쌓은 개별적 경험과 노하우를 표준화하고 이를 통합적 모델로 제시할 리더십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치매 관리 정책이 포괄적인 노인 의료 복지 정책과 따로 떨어져서 나아가면 선순환적으로 발전하기는커녕 제자리를 맴돌기 쉽다. 정부에서는 조기 치매 환자를 선별 관리할 지역단위 치매안심센터 건립 외에는 다른 의료기관들의 포괄적 기능을 정립하려는 논의가 전무한데, 바로 이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명지병원 백세총명치매관리지원센터 지음, 284쪽, 1만8000원, 힐링앤북
[건강책]백세까지 총명하게·열독을 풀면 오래된 병도 낫는다

◇열독을 풀면 오래된 병도 낫는다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병과 통증에 시달리고, 중년 이후가 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약들을 먹으며 살아간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불임, 신장질환, 류머티즘관절염 등 성인병이나 난치병으로 이름 붙여진 병들이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 최용선 가온자리한의원장은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많은 질병은 잘 낫지 않는 병이 아니라, 원인을 잘못 파악한 병"이라고 역설한다. "갈수록 이런 질병과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열독이 점점 더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또다시 열독을 쌓게 한다는 데 있다." 열독을 없애는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 자가진단 리스트 등이 담겼다. 224쪽, 1만5000원, 라의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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