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D나눔재단,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 개최

【서울=뉴시스】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첫번째줄 왼쪽 여섯번째), 신중용 부산 남구 장애인협회장((첫번째줄 왼쪽 다섯번째), 김진태 부산 시작장애인복지연합회 사무총장(첫번째줄 왼쪽 네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배려 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2018.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20일 오후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사회배려 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650포와 라면 650상자를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부산의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구매했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구매한 후 부산 지역의 남구장애인  협회와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병래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지역 사회 및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SD나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장애 아동에게 보조기구(아동용 휠체어)를 지원하는 사업(누적 144명)과 2015년에 시작된 장애인 소상공인 영업장을 수리·개선해주는 ‘꿈이룸가게’ 사업(누적 39호점)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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