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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시, 노숙인·쪽방주민 추석연휴 무료급식 등

등록 2018.09.21 10: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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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노숙인·쪽방주민 추석연휴 무료급식

대전시는 노숙인과 쪽방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무료급식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쪽방상담소,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울안공동체, 새나루공동체, 나눔의 집 등 5개 기관에서 하루 3끼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 당일 24일 오전엔 동구 대전로에 있는 쪽방상담소에서 공동차례상을 마련해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후 부터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갖고 윳놀이와 바둑알 다트,  선물나누기 이벤트 등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 대전시, 직장내 성폭력방지 특별교육

대전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4급이상 본청 공무원과 5급이상 산하기관 강부를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성매매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를 통한 성희롱예방 가이드’를 주제로 대전성폭력상담소 이현숙 소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앞서 시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문화 개선을 위해 상반기 3차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직장내 성희롱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동강령을 마련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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