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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석연휴 대비 항만·어항·공사현장 특별점검

등록 2018.09.21 10: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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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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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항만과 어항, 공사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귀경길 안전을 확보하고 연휴 기간동안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도는 다중이용 시설인 여객터미널 3곳을 포함해 여객부두, 방파제, 부잔교 등 항만시설물 102곳과 어항시설물 40곳의 안전관리실태와 시설물 상태를 일제점검한다. 또 제주항 탑동방파제 축조공사 등 14곳은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 비상연락망 구축 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또 추석 연휴 기간중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수송과 항만서비스 지원체계확립을 위해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이용자 편의 도모, 각종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부분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출입통제, 대체시설 확보 등 안전조치와 응급보수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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