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주영 한노총 위원장 "통일시대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

등록 2018.09.21 13:22: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주영 한노총 위원장 "통일시대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화와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1일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의 일원으로 2박3일간 평양을 방문한 뒤 밝힌 소감문을 통해 "방북기간 동안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들과 민화협 북측관계자들을 만나 사회단체 차원의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특히 "백두산 등반도 함께했다"며 "남북 두 정상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정상회담을 가진 데 이어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을 함께 등반한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평화와 통일, 민족공동번영시대를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달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에서 채택한 남북노동자3단체의 공동합의문 성사와 평화와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한국노총이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