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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경북 영주시 우회도로 전면 개통

등록 2018.09.21 1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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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경북 영주시 우회도로 전면 개통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영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가흥~상망) 건설공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21일 오후 1시부터 전면 개통한다.

 이 사업은 영주시 가흥동~상망동 총 연장 6.6㎞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으로서 10년여 간의 공사 끝에 개통하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인하여 충청내륙권과 경북북부 지역의 접근이 용이해지고, 당초 영주 시가지 통과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체증이 상당히 해소되어 물류비용 절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10년간 오랜 공사 기간 동안 공사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서 깊은 지역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사업에 접목하여 품격 높은 영남권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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