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보은대추축제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18 보은대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참가자가 룰렛경기로 경품을 추첨하는 모습이다.2018.09.21(사진=보은군 제공)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보은대추축제 ‘스탬프투어’ 이벤트

 충북 보은군은 2018 보은대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보은전통시장과 대추축제장에서 농특산품을 사고 대추과자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스탬프 용지를 받은 뒤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보은전통시장과 대추·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1만 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다 모은 참가자는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룰렛회전판 복불복 게임에 참여해 본인의 경품을 추첨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1일 배정된 경품 소진 때까지 진행한다.

 군은 보은대추축제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길거리 제공은 물론 경품을 통해 보은 대추와 농산물을 홍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보은군은 21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4800여만 원)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제수용품을 사는 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고행준 보은부군수는 많은 주민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최종호 보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인정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2018 알프스 속리산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보은군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2018 알프스 속리산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U-10세, U-12세는 8대 8경기로 3심제(대기심 1명)로 진행한다. U-8세는 7대 7 경기로 1심제(대기심 1명)로 진행한다.

 조별리그를 통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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