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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군산대,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기술 개발사업 선정

등록 2018.09.21 13: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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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대,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기술 개발사업 선정

 국립 군산대학교 생물학부 김효중 교수 연구팀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2018년 생물 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21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외래생물로부터 국내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기 위해 대학과 출연연구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로 총 22억원의 국가연구개발(R&D)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분야는 외래 포유류, 식물, 양서파충류, 어류, 무척추동물 등 5가지로 군산대 연구팀은 외래 무척추동물에 대한 연구를 맡는다.

 이 연구는 군산대가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국립생태원, 서울대, 충남대, 경상대, 순천대 등 6개 유관기관 4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한다.

 김효중 교수는 최근 붉은불개미 등 위협적인 외래 무척추동물의 국내 침입이 빈번한 상황에서 이들의 침입과 확산을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기반 연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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