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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 개최 등

등록 2018.09.21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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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 개최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 개최

 강원 인제군은 추석연휴기간인 24일부터 25일까지 남면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29회 추석맞이 면민노래자랑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남면청년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추석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연휴기간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노래자랑의 참여자는 가수등록이 안된 아마추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행사장에서 지역에 상관없이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앞두고 온정의 손길 이어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백담사(주지 김덕일)는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인제사랑상품권 2400만원 상당을 기탁할 예정이다.

 또 상남면에 주둔하고 있는 과학화전투훈련단 정봉식 원사는 지난 20일 상남면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심어린 격려를 전했다.

 서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효연)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 9대, 독거노인 68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상남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가구 중 30가구에 햅쌀(10Kg)과 스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기린면에서도 추석 전 현2리 전용갑 이장과 도원중화요리 사장 전창호씨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청 해 자장면, 탕수육 등을 대접하며 명절 전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인제군복지관, 여성봉사단, 서화면 최가면옥, 상남1리 부녀회 주최로 6개 읍·면 결식우려노인 및 장애인 250여명에게 명절특식으로 전과 떡, 반찬 등을 제공하는 등 추석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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