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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유기농식품 소비 활성화 추진…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등

등록 2018.09.21 11: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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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21일 유기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9.21.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21일 유기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9.21.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21일 유기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선물용 소포장재 지원, 친환경 농산물 현장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유기가공식품 선물용 소포장재를 지원한다. 유기농식품 소비 촉진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발효에 따라 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5억원을 투입, 도내 유기가공업체 25곳을 대상으로 5만원 이하인 유기가공식품의 소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업체당 2000만원 정도다.

 유기가공식품 인증에 소요되는 비용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 업체당 최대 80만원이다.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도 연다. 추석 명절을 맞아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다.

 도와 도내 시·군은 매달 친환경 농산물 소비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유기가공업체 등 현장을 방문하는 농업현장 견학·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대상은 도시 소비자들이다.

 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과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식품 소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유기농 생산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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