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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추석연휴 관광·문화시설 정상 운영 등

등록 2018.09.21 1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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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추석연휴 관광·문화시설 정상 운영 등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추석연휴 관광·문화시설 정상 운영

 강원 양구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박물관 등 추석연휴기간 동안 문화시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추석당일에만 오전에는 쉬고 오후부터 문을 연다.

 또 시설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23~24일 체험 프로그램과 보름달 관측, 투영실 영상 시청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8 국토정중앙 보름달축제를 개최한다.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한반도섬 입구의 파로호 뱃길 나루터도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운영마감시간 30분 전까지 접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투호,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박수근미술관에서는 연휴기간 ‘2018 박수근미술관 아카이브 특별전–앉아있던 사람들’과 ‘제2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전 – 김진열’ 전시회가 연휴기간에도 쉬지 않고 열려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인문학박물관과 양구자연생태공원(생태식물원, DMZ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두타연,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도 추석당일 오전에만 잠시 쉴뿐 연휴 내내 정상 운영된다.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 완료

 양구군은 21일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모두 지급을 완료한다.

 제도별 직불금 규모를 살펴보면 쌀 고정직불금은 1549농가에 19억4000만 원, 밭 직불금은 1042농가에 5억5000만 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535농가에 2억500만 원 등 총 26억9500만 원이 지급된다.

 ㏊당 지급단가는 쌀 고정직불금의 경우 진흥지역은 107만6416원, 진흥지역 밖은 80만7312원이다.

 밭 직불금은 진흥지역 63만7844원, 진흥지역 밖 47만8383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농지 60만 원, 초지 35만 원이다.

◇월남전참전회 환경정화·위문활동

 월남전참전자회 양구군지회(지회장 김기웅)는 21일 양구군 남면의 월남전 참전 기념탑을 참배하고 환경정화활동과 위문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기념탑을 참배한 후 도로변과 공원 등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후 지회 사무실에서 80세 이상의 참전 노병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전우애를 나눴다.

 또 4명의 자녀를 출산해 다자녀 가족을 일구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역 군인(21사단 수색대대 김도완 대위) 가족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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