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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2~24일 서울놀이마당서 추석특별공연

등록 2018.09.21 11: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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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2018.01.26. (사진 = 송파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2018.01.26. (사진 = 송파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2~24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추석특별공연을 연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특별 공연은 주말과 추석 당일까지 3일간 판소리, 사물놀이, 전통춤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22일에는 전통춤공연단체 '춤n판'이 흥겨운 춤 한마당을 연다. 나라의 풍요와 태평성대를 비는 '태평무'(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를 비롯해 화려한 부채로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부채춤', 역동적인 '진도북춤', '북청사자놀이' 등을 볼 수 있다.

 23일에는 국악계의 명인들로 구성된 서림예술단이 사물놀이를 비롯해 판소리, 장고춤, 농악놀이와 함께 신명나는 추석 판굿을 준비 중이다. 추석 당일 24일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명창과 남도민요보존회가 함께하는 한가위 풍류 공연이 꾸며진다.

 모든 공연은 오후 3시에 시작한다. 서울놀이마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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