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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김천시와 연고지 협약

등록 2018.09.21 13: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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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래(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하이패스배구단 연고 협약을 맺고 있다

이강래(왼쪽)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하이패스배구단 연고 협약을 맺고 있다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경북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와 연고지 협약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패스배구단'은 향후 3년간 김천지역 유소년 배구 육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범시민 배구사랑 이벤트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천시와 상호 협력한다.

 하이패스배구단은 프로배구단 최초로 지방 이전을 추진해 지난 2015년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김천시는 3년의 계약기간 동안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체육관 시설 확충, 시즌 중 각종 매체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구단 활성화 등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펼쳐 왔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배구단 구단주)은 "하이패스배구단은 지난 시즌 프로출범 이후 첫 통합우승을 차지했고 관중 동원도 최고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도로공사 배구단이 명문구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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