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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부산 곳곳서 문화 행사

등록 2018.09.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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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부산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추석날인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국악원 야외마당에서 추석특별공연 '영판좋다, 달판이네!'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경북 구미 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단 '두레마당 예술단'이 참여해 길놀이와 비나리, 북합주, 풍요의 소리, 사물놀이, 서한우버꾸춤, 말뚝이변검, 사자춤, 경고무, 판놀음, 뒤풀이 마당-강강술래 등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사물악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예술단과 관객이 함께 하는 강강술래, 공연 종료 후에는 전통떡을 나눠먹는 시간도 마련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이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개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3일과 24일 오후 1~4시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한가위 송편비누 만들기' 행사가 열고, 25일 오후 2시 1층 대강당에서 문화공연 '넌버벌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영화상영(22·23·24·26일 오후 3시), 한복 입은 아쿠아리스트 피딩쇼(24일 오전 11시 40분), 해리·해나와 포토타임(24일 오후 1~5시), 민속놀이 한마당(연휴기간 내내 2층 안내데스크 옆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해양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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