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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방문 마쳐

등록 2018.09.21 1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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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지난 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방문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한 것으로 16개 읍·면·동의 사회단체장 및 직원들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발전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업무보고 및 일방적인 지시사항은 생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근무 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사회단체장들에게 "남양주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상수원보호구역 및 그린벨트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발진이 더디고, 주민불편 사항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교통혁신과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유치 등 자족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의무"라며 "직원들 스스로 공무원의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 시장은 읍·면·동을 방문하면서 사회복지시설과 금곡동 도시재생사업(금곡역) 현장 등 주요사업장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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