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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메이플스타 오디션' 각광… 해외 268명 등 1219명 신청

등록 2018.09.21 14: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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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제29회 정읍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회 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 참가신청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21일 정읍시에 따르면 'Free(젊음의 자유)'와 'Fervor(젊음의 열정)', 'Challenge(꿈을 향한 도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메이플스타 광역도시 예선에 1219명이 신청했다.

 이 페스티벌에는 중국·일본 등 해외 참가자 268명이 신청했다.

 서울·인천·경기지역 671명, 강원지역 10명, 대전·충청도지역 77명, 광주·전라도지역 104명, 부산·경남지역 54명, 대구·경북지역 31명, 중국 246명, 일본 22명, 캐나다 1명,  러시아 1명, 기타 2명 등이다
 
 1차 예선은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대 도시를 순회하며 300팀을 1차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순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2차 예선을 가진 뒤 20팀을 선발한다.
 
 이들은 전문가의 집중 트레이닝을 통해 오는 10월 21일 본선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우승자인 메이플스타(대상)에는 상금 3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디지털 싱글앨범 제작, 방송사 음악프로그램과 축제 축하공연 출연 기회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시상금, 장려상과 인기상 각3명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나 상품권이 수여된다.

 시는 지난해 이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했으며 전국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한편 메이플오디션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정읍사문화제의 일환으로 10월 21일 오후 6시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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