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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2일 0시 기준 메르스 상황 종료

등록 2018.09.21 16: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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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관계자들이 메르스 관련 예방을 위해 두바이발 인천행 항공기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인천=뉴시스】
대한항공 인천 정비 격납고에서 관계자들이 메르스 관련 예방을 위해 두바이발 인천행 항공기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2일 자정을 기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상황을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시작돼 매일 24시간 유지했던 메르스 비상 방역체계를 22일부터 추석명절 방역비상 대비태세와 새로운 메르스 환자유입에 대비한 감시체계로 상황을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메르스 환자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감시체계 상황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9명에 대해 격리조치 했었다.

원방연시 보건정책과장은 "관계자는 “그동안 메르스 접촉자로 분류돼 가정과 일상에서 불편함을 묵묵히 지켜낸 시민들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2일 0시 이후로는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을 버리고 일상생활에 임해도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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