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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8.09.21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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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오전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8.09.21.(사진=울진군 제공) photo@newsis.com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오전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8.09.21.(사진=울진군 제공) [email protected]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오전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은 검침원과 송달원 등이 가정방문시 위기가정을 발견하면 군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신고를 접수받아 해당 가정을 방문해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방문인력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기준과 신고방법 등을 정기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전력 울진지사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경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발굴과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협약식 이후 한국전력 울진지사는 추석을 맞아 사랑의 쌀 50포를 군에 기탁했다.

 전찬걸 군수는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며 “민·관·기업이 함께 노력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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