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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추석 맞이 기업·공공기관 후원 잇따라 등

등록 2018.09.21 15: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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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서구, 추석 맞아 기업·공공기관 후원 잇따라

 광주 서구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2일부터 이틀 간 '사랑의 S-BOX' 사업을 진행해 서구 지역 내 아동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육류를 지원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랑의 S-BOX’ 사업은 영양결핍 우려가 있는 아동 100명에게 매월 5만원 상당의 생필품 박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서구 지역의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18명에게 50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광주신세계와 한국자산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서구 지역에서 생필품·온누리상품권 지원과 청년 취·창업 공간 제공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 민주평통, 추석맞이 탈북민 선물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 서구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북한이탈주민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태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서구협의회장과김경란 광주하나센터장과 북한이탈주민 50명 등 15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민주평통 광주 서구협의회와 광주하나센터 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또 추석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에게 700만원 상당의 화장품도 전달됐다.
 
 이어 2부에서는 민주평통 광주 서구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 비핵 평화 촉진방안과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민주평통은 오는 11월부터 4주 동안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광주 민주평화통일 아카데미 세미나를 열어, 통일과 대북정책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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