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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추석 앞두고 쪽방주민 고향방문 후원

등록 2018.09.21 15: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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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21일 진행한 추석맞이 쪽방주민 고향방문 지원 행사에서 쪽방 주민들이 여비와 선물세트를 수령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서울=뉴시스】 현대엔지니어링과 서울시가 21일 진행한 추석맞이 쪽방주민 고향방문 지원 행사에서 쪽방 주민들이 여비와 선물세트를 수령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21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쪽방주민 고향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치영 서울시 복지본부장,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기업문화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향 방문길에 오르는 쪽방 주민들을 배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쪽방주민들이 고향까지 타고 갈 버스 10대, 숙박과 귀성을 위한 소정의 여비, 고향에 계신 친지들에게 선물할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고향방문 지원 행사는 매년 신청자가 들어나 이번 추석에는 주민 350명이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앞서 지난 20일 창신동과 남대문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쪽방 주민들을 상대로 송편, 전, 과일 등 명절음식을 제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쪽방 주민분들의 들뜬 표정을 보니 보람차다”며 “향후 더 다양하고 체계적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쪽방 주민들의 주거복지 개선에 기여하고 정서적 지원 등을 통해 조속한 사회복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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