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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에 근대 역사문화 거리 조성된다

등록 2018.09.21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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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영주시내에 있는 역사문화 자원들. 2018.09.21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영주시내에 있는 역사문화 자원들. 2018.09.21 (사진=경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문화재청이 공모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에 영주 근대 역사문화 거리가 선정됐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업비 240억(국비 120억원) 규모로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이다.

도는 1단계인 내년까지 35억원을 투자해 사업추진 기반을 다지고 2단계로 2022년까지 186억원으로 근대한옥 체험관을 조성하고 중심가 경관을 정비한다.

마지막 3단계에는 2023년까지 19억원을 투자해 역사문화 공간의 경관을 회복한다.

경북도는 지난 1월 문화재청 공모 발표 후 근대 건축문화 유산 등이 모여있고 활용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발굴한 다음 선도사업에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게 선제적으로 대응해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근대 문화유산 등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과 활용으로 지역재생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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