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당 울산시당, 추석 맞이 민심 청취…소상공인 생존권 확보 서명운동

등록 2018.09.21 15:52: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18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울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안효대 시당위원장(가운데)이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8.09.18. (사진=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18일 오후 시당 강당에서 '울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안효대 시당위원장(가운데)이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2018.09.18. (사진=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민심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안효대 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은 21일 박대동 북구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과 함께 울산 북구 호계시장을 방문했다.

 이어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과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듣고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지난 18일 시당위원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현재까지 서명운동에는 4000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고 시당은 설명했다.

 시당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서명운동을 실시, 이달 말 서명을 취합해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지역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 지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