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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생가장 122명에 추석 성금 30만원씩 지원

등록 2018.09.21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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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도내 학생 가장 122명에게 한 명당 성금 30만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학생은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77명, 특수학생 1명 등이다.

총 지원액 3660만원은 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1000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의 출연금으로 조성됐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삶이 힘든 순간에도 희망이 있다. 학생 가장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길 응원한다”며 “올 추석은 모든 교육가족이 행복하고 따듯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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