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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산천 서울 강산', 내달 5일 서울건축문화제 개막

등록 2018.09.2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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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는 10월5~28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건축문화제'를 진행한다. 2018.09.26.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10월5~28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건축문화제'를 진행한다. 2018.09.26.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10월5~28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건축문화제'를 진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주제는 '한양 산천(山川) 서울 강산(江山)'이다. 행사 첫날인 10월5일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올해의 건축가' 시상식이 진행된다.

 '건축상'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녹색건축물 'PLACE1'을 비롯해 최우수상 4작, 우수상 9작 총 14작에 대해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수여한다. 서울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올해의 건축가' 민현식 건축가(건축사사무소 기오헌 대표)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행사는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열린강좌, 건축영화상영 등의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주제전, 건축 스토리텔링 공모전, 서울시 건축상 등의 전시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건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시민참여프로그램은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건축문화제에 대한 세부일정 확인과 시민참여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af.kr)에서 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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