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태관, '성수 수제화 신기 캠페인' 2호 스타

【서울=뉴시스】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조태관이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2018.09.26.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조태관이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배우 조태관의 수제화는 정영수 수제화 명장이 제작을 담당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1호 스타인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이어 조태관이 2호 스타로 참여하는 이 캠페인은 성수동 수제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 지역인 성수동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태관은 9월말부터 방영되는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원샷원킬의 냉철한 저격수 '케이' 역할로 등장한다. 제작된 수제화에는 조태관의 영문 이름이 새겨진다.  

 성수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명사 1명당 총 3켤레가 제작된다. 1켤레는 조태관이 직접 신게 되고 2켤레는 홍보관 전시와 연말 자선경매에 각각 사용된다.

 자선경매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 비용으로 전달된다. 나머지 1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의 포토존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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