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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이전 할 일 남아"

등록 2018.09.22 02: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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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머지않아 열리길"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이전 할 일 남아"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머지않아 열리기를 바라지만 회담 개최 이전 할 일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이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회담을 준비 중이지만, 올바른 조건이 충족됐는지를 분명히 하려면 여전히 조금 할 일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머지 않아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1일 오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통화를 갖고 평양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강 장관과의 통화에서 비핵화 진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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