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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추석 연휴 맑음…일교차 커

등록 2018.09.22 09: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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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박종우 기자 = 본격 추석 연휴가 시작된 9월 넷째주 강원도는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를 보여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릉 26도, 원주 25도, 춘천 25도, 홍천 25도, 동해 25도, 철원 25도 등으로 어제보다 4도에서 7도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16도, 원주 17.2도, 춘천 17.3도, 홍천 16.7도, 철원 16.5도, 대관령 11.3도로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은 대기불안정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 영서를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따라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한편, 추석 당일인 24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보름달 관측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본격 추석 연휴가 시작됐는데 도내 일부 시군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한다"면서 "동해중부 먼 바다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어 조업시 안전사고 등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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