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 고물상 내 가정집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등록 2018.09.22 16:13: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가정집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2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7시43분께 청원구의 고물상 내 A(58·여) 씨 집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조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조카는 경찰에서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을 찾아가 보니 화장실 앞에 쓰러져 숨져 있었다”고 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일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는 없었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