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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 울산 대체로 맑아…큰 일교차 주의

등록 2018.09.23 07: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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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틀째 울산 대체로 맑아…큰 일교차 주의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인 23일 울산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권역에서 일평균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부 남부지역은 농도가 다소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동해 먼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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