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강남그랜드세일'…쇼핑·뷰티 등 최대 65% 할인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는 28일부터 10월7일까지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한 가격할인 행사 '2018 강남그랜드세일'을 연다. 2018.09.23. (포스터=강남구 제공)
23일 구에 따르면 '강남그랜드세일'에는 쇼핑, 뷰티, 식음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29~30일에는 '빅세일데이(Big Sale Day)'가 열려 최대 65% 할인과 사은품 추가증정의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는 압구정로데오, 삼성동 등 관내 주요상권에서 열리는 이벤트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 특히 10월7일 오전 11시부터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플리마켓인 '띵굴시장'에는 120여 셀러(판매자)가 참여해 1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구는 또 28일부터 10월7일까지 강남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남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개막식 '물과 빛 그리고 바람' ▲세계 최대 LED 전광판으로 즐기는 'K-POP광장 야외시네마' ▲집 앞에서 즐기는 '유럽 단편영화제' ▲강남 곳곳이 무대가 되는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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