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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재야행' 등 문화재청 공모사업 최종 선정

등록 2018.09.23 1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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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문화재청이 실시한 문화재활용 공모사업에 ‘문화재야행’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2억6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문화재 야간문화 체험 향유를 위한 ‘문화재야행’과 문화재와 교육·문화·체험을 접목시킨 ‘향교·서원 문화재활용’, 문화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응모했다.

 시는 문화재활용 콘텐츠 구성의 적절성, 프로그램 질적 우수성,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 문화재활용사업 등의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 냈다.

 특히 도심형 사업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농촌형 야행사업 등 농촌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체험형 프로그램 구성 등을 통해 사업완성도 향상에 주력해 왔다.

 시는 확보한 국·도비와 함께 시비 1억4500만원을 투입해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특화된 콘텐츠를 창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문화재 활용으로 지역과 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며 미래를 여는 세계유산 도시의 가치 실현에 나설 구상이다.

 한편 문화재야행은 지난 7월 처음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5일과 6일 두 번째 야행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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