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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성묘객 불편 최소화…'시립묘지 현장 점검'

등록 2018.09.23 11: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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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앞줄 가운데)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고 한 상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2018.09.23. (사진=광주시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앞줄 가운데)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1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고 한 상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2018.09.23. (사진=광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추석을 하루 앞둔 23일 성묘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립묘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 망월묘지와 영락공원을 찾아 성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성묘객 안내, 참배시설과 교통사항을 살펴본 뒤 1·2추모관에 들러 임시분향소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묘지 근무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오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이 시장은 오찬자리에서 "성묘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시설운영과 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추석을 앞두고 소외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민생탐방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6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14일 남구 칠석동 저소득 가정 노후 집수리 봉사에 이어 20일에는 남구 노대동 송화마을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어르신 명절 인사와 북구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격려 활동 등을 펼쳤다.

 21일에는 서구 양동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5일간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성묘·의료·청소·교통 ' 등 6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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