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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 날 오전 6300명…인천 서해안 귀성길 순조

등록 2018.09.23 13: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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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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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정용 기자 = 추석 연휴 둘째 날을 맞은 23일 오전 인천과 서해를 잇는 전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 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시작으로 12개 항로, 여객선 18척이 모두 정상 운항 중이다.

이날 정오 12시 기준 여객선 승객은 6200명(입항 승객 5300명, 출항 승객 9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여객선은 총 79회 운항했으며, 승객은 9500명으로 집계됐다. 안전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이번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횟수를 늘렸다. 평시 기준 292회에서 428회로 136회 늘려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이 기간 5만여 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천해수청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또 인천해양경찰서와 운항관리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인천해역을 운항하는 여객선(18척, 예비선포함)에 대해 운항관리센터와 선박검사기관(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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