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시, 하천제방 일제정비

등록 2018.09.23 14:31: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가 및 지방 하천 제방을 일제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국가하천 3곳 62㎞, 지방하천 26곳 128㎞ 구간이다. 국가하천은 하천관리사업소가, 지방하천은 해당 자치구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미흡한 시설물은 정비하게 된다.

주요 정비사항은 하천제방 보호를 위해 설치된 호안(블록)과 사석(큰돌), 하천제방에 설치된 수문 등 각종 시설물,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하천 내 각종 장애물 등이다.

하천 내 유수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잡목 등 재해위험요인과 하천둔치 불법경작, 쓰레기 및 불법 시설물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서정신 시 생태하천과장은 "일제정비를 통해 하천의 본래 기능이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