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창 동리문화사업회, 판소리 최고 권위 '동리대상' 후보자 모집

등록 2018.09.23 14:34: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전북 고창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동리문화사업회가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인 ‘제28회 동리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다.

 동리대상은 고창군과 ㈔동리문화사업회가 동리 신재효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발굴·시상한다.

 군과 사업회는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창자, 고수, 판소리 연구자 또는 판소리진흥에 기여한 수상자(법인 포함)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추천은 국·공립 국악관련 기관·단체, 판소리 관련단체, 국악대회(대통령상) 주관단체에서 가능하다.

 선정은 동리대상 심의위원회의 비공개 토론 후 무기명 투표로 결정된다.

 수상후보자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를 갖춰 고창문화의전당(560-8043)으로 접수하면된다.

 제28회 동리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리며 수상자와 제자들이 꾸미는 화려한 축하공연도 함께한다.

 한편 고창군은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의 유업을 계승하고 판소리 발전을 위해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 상설 국악공연, 명창 초청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