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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주행 중 BMW 차량 화재…"엔진룸 발화 추정"

등록 2018.09.23 14:58:21수정 2018.09.23 15: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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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주행 중 BMW 차량 화재…"엔진룸 발화 추정"

【순천=뉴시스】변재훈 기자 = 23일 오후 1시53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5㎞ 지점을 지나던 A(41) 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2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엔진룸과 차체 일부가 탔다. 화재 직후 A 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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