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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물 공급'…전주시, 노후 급수설비 교체비용 지원

등록 2018.09.24 0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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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옥내 급수관의 세척과 갱생, 교체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급수설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2018.09.24.(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옥내 급수관의 세척과 갱생, 교체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급수설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2018.09.24.(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옥내 급수관의 세척과 갱생, 교체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급수설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억 1800만원을 투입해 옥내 급수관의 노후화와 부식으로 인해 수질기준(탁도·PH·색도·철·납·구리·아연)을 초과하는 경우 급수설비의 세척과 교체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연면적 8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의 세대가 50% 이상인 경우)로 세대수에 따라 총공사비의 50%까지 지원한다.

 또 학교와 사회복지시설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맑은물사업본부는 연중 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노후 급수관의 개량·교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공동주택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24곳의 노후 급수설비 교체를 위해 총 4억 1800만원을 지원했다.

 권혁신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옥내 급수관의 노후화 또는 부식으로 인해 부적합한 수질의 물을 공급 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지원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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