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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목대 관광안내소에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 운영

등록 2018.09.25 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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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주한옥마을 모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주한옥마을 모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편익을 위해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관광안내소에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 설치, 맞춤형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전주와 한옥마을을 찾는 외국인 개별여행객 증가에 따라 설치된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관광안내사들이 배치됐다.

 콜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전주 여행에 관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외국인들에게 맨투맨식 여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들의 관광 만족도를 향상시켜 재방문율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 번호는 국가번호를 포함해 '+82-63-715-1330'이다. 전주시 문화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콜센터 번호를 확인해 해외에서도 전주를 방문하기 전 전화통화가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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