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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예술공장, '2018 창작예술학교' 참가자 모집

등록 2018.09.24 1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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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 3월23일 전북 전주산업단지 내 옛 쏘렉스 건물에 들어선 팔복예술공장 모습. 2018.09.24.(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지난 3월23일 전북 전주산업단지 내 옛 쏘렉스 건물에 들어선 팔복예술공장 모습. 2018.09.24.(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은 팔복예술공장에서 진행하는 '2018 창작예술학교' 제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작예술학교는 예술가를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창의적인 상상과 미학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주문화재단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동시대 예술에 대한 폭넓고 다양한 이론, 크리틱, 워크샵, 특강 및 실기 수업을 진행해 참여 교육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나아가 창작예술학교 교육 결과를 지난 3월 23일 팔복예술공장 개관에 맞춰 결과 전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창작예술학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비평가, 큐레이터, 이론가들이 동시대 예술이 가진 매체적 특색, 프로젝트 기획과 구현, 전시 기획 등의 강좌 및 예술교육 강좌를 통해 동시대 예술을 조명한다.

 교육 과정은 11주 동안 진행되며 총 24개 강좌로 구성됐다. 또 팔복예술공장에서 교육 결과전시를 개최해 참가자들의 작품이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지는 기회를 갖는다.

 더불어 지난해 특강 형태로 공개했던 강의를 확대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되는 오픈 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팔복예술공장 황순우 총괄감독은 "오픈 강좌는 현대미술 예술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동시대 예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듣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7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술 분야 활동경력이 있는 예술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또는 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063-211-0288·[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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