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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추석 특별 예능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24~25일 방송

등록 2018.09.24 18: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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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심리검사로 게임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 온다.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 제작진은  제1회 녹화 사진들과 내용 일부를 24일 공개했다.

그륩 '신화' 소속 가수 앤디(37), 그룹 '씨스타' 보라(29), 개그맨 황제성(36), 허경환(37),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27), 가수 김동한(20), 래퍼 키썸(24),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등이 '선택'을 주제로 게임을 했다.

황제성은 방송 내내 절규와 행복을 오가는 감정 기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녹화 후  "이 프로그램이 우리나라에 큰 파장을 불러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지심리 전문가' 김경일 아주대 교수, '언어심리 전문가' 이윤형 영남대 교수, '행동과학 전문가' 김태훈 경남대 교수가 '행동 분석가'로 출연한다. 이들은 행동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게임을 설계하고 패자 벌칙도 '선택'에 따른 경우의 수를 제시한다.
 
MC 김성주(46)는 '총괄 연구소장'으로 전문가들과 비밀의 방에서 참가자들을 몰래 관찰하고, MC 김환(38)은 참가자들 곁에서 포커페이스로 게임을 진행하는 '실험 안내자'로 활약한다.
  
'어쩌다 행동과학연구소'는 '스트룹 효과' '낙관주의적 편향' '직전 기억의 오류' '몬티홀 딜레마' 등 다양한 행동과학 이론에 기반한 게임을 통해 참가자 행동을 분석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24일과 25일 오후 6시30분 추석 특집으로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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