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출발…상하이지수 0.8%↓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미국과 중국의 추가 무역 관세가 발효되는 등 무역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증시가 25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 내린 2775.07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6% 하락한 8336.7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6% 내린 1401.86으로 출발했다.         

 전거래일인 지난 21일 중국 증시는 무역갈등 완화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2.50% 상승한 2797.48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25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10시02분(현지시간)께 2783.68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채굴서비스, 유류개혁, 물류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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