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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에드가, K리그1 29라운드 MVP

등록 2018.09.25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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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공격수 에드가가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대구의 5-2 승리를 이끈 에드가를 29라운드 MVP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에드가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는 4연승을 달리며 7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하위권에서 강등을 걱정하던 처지에서 상위 스플릿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에드가가 이광선(제주)과 함께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징야, 정승원(이상 대구)은 네게바(경남), 심동운(상주)과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수비에서는 정승용(강원), 홍정운(대구), 김민재, 이용(이상 전북)이 베스트11에 올랐고 최고 골키퍼는 대구의 조현우가 차지했다.

대구는 29라운드에서 베스트팀에 뽑히고 5명의 베스트11을 배출해 기쁨을 배로 누렸다.

K리그2(2부리그)에서는 키쭈(대전)가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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