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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한미정상회담, 북미간 가시적 일정으로 진전되길"

등록 2018.09.25 15: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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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 허버드룸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8.09.24.pak7130@newsis.com

【뉴욕=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 허버드룸에서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바른미래당은 25일 유엔총회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것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삼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회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두고 이와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고갔다고 하니 조만간 북미간 가시적 일정으로 진전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한 대북제재를 계속하는 것과 함께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견인하기로 한 점은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인 이행만이 대북제재를 풀 수 있는 해결책임을 확실하게 보여준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북한의 비핵화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이 된 만큼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비핵화의 실질적인 이행조치가 합의되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통해 진정한 평화체제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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