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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독사 물린 등산객 긴급후송…생명 지장없어

등록 2018.09.25 1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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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5일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60대 등산객이 독사에 물린 가운데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09.25.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5일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60대 등산객이 독사에 물린 가운데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2018.09.25.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5일 오전 9시14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등산객 신모(61)씨가 독사에 다리를 물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소방본부는 소방헬기를 이용해 신씨를 구조, 1시간 40분 만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조 당시 왼쪽 정강이 부위가 많이 부어 있던 신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울산소방본부는 전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뱀 물림, 추락 등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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