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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막바지...서해안 뱃길 1만6700여명 안전수송

등록 2018.09.25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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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막바지...서해안 뱃길 1만6700여명 안전수송


【인천=뉴시스】 이정용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인 25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수송을 마쳤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후 4시 50분 인천∼백령도 항로를 끝으로 12개 항로, 여객선 18척을 모두 정상 운항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날 여객선은 총 79회 운항했으며, 이용객은 1만6721명으로 집계됐다.

인천해양수산청은 이번 연휴 기간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기준 292회에서 428회로 136회 늘렸다.

인천해수청은 이 기간중 5만여 명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해수청은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했다. 또 인천해양경찰서·운항관리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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