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文대통령, 뉴욕서 아베 日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등록 2018.09.26 02:5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뉴욕=뉴시스】박진희 기자 =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오전 파커 뉴욕 호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8.09.25. pak7130@newsis.com

【뉴욕=뉴시스】박진희 기자 =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오전 파커 뉴욕 호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뉴욕=뉴시스】김태규 기자 = 유엔총회 참석 차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12시10분까지 미국 뉴욕의 파커호텔에서 아베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에게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미를 설명하고 일본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한반도의 평화 구축 과정에서 북일 관계의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북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7번째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